첫 닭울음 소리 들린다.

AI 권력이여, 잘 가라.

너는 원래 퇴치 영역이었을 뿐.

 

새로 이가 돋아나듯 첫 말씀으로

저 공화국에 저주를 퍼붓는다.

새 이빨을 물고 다시 말한다.

 

우리는 10번이나 등불을 높이 들어올렸다.

잘 가라, 인플루엔자 권력이여,

새 닭은 새 세상을 낳으리니

 

우리  1천만 명은 함께 1백일 동안 알을 품고 기다렸다.

광장은 우리들의 포란지

첫 부리질로 어둠을 쪼아 새벽을 여나니.

 

가거라, AI 조류 권력이여,

신성한 첫 닭울음으로 너에게 추방을 명한다. 

 

여기부터가 태초다.

내 가슴부터가 새 영토다.

첫 닭울음 소리 들리는 곳마다 새 나라다.